1. 발키리 프로파일 (완료)
제가 좋아하는 3요소(짧고, 일직선형이고, 노가다 없고)를 두루 갖춘 게임이라 즐거웠습니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도 없는 편이라서, 영어 음성으로도 재밌더군요. (발키리랑 프레야 성우는 제법 어울리던데요?) PSP로도 발매된다고 하던데, 그다지 두 번 플레이 하고 싶은 게임은 아니라서 패스.... 아래는 루리웹에 올렸던 스샷입니다. 신기하게 덧글24개, 추천28개로, 추천수가 덧글수 보다 더 많더군요. 놀라고 감동했습니다. (울음)
Snap#1
Snap#2


2. 비브리본 (완료)
옛날엔 에물에서 돌릴 수 없었는데, 이젠 어느정도 돌아갑니다. 디스크 교체는 불가능 하지만, 기본 수록곡은 문제없이 플레이 할 수 있더군요.
간단한 소개 샷입니다.


3. 스플린터 셀3 (진행중)
1때부터 무섭게 빠졌던 게임인 만큼, 3도 상당히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전작에 비해서 어두운 지역이 더 넓어져서 샘의 안전지대(?)가 상당히 늘었고, 적이 랜턴을 들고 다님에도 불구하고 난도는 그다지 높지 않더군요. 무기는 무조건 Stealth로 하고 있구요, 단 한번의 경보도 울리지 않은 채 필드상의 모든 적을 쓸어버리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살자 모드죠)

스토리에 한국이 나옵니다만, 영어를 못 알아들으니 당췌 뭐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북한에서 (일단 북한측이 고의로 쏜건 아니지만, 다른 누군가가 북한에서 고의로) 쏜 미사일이 서울을 아작내버렸습니다...... 정말 이래도 좋은건가. UBI소프트여.....

스샷의 [상품권], [우언], [문을 다드십시오]를 보면 아시겠지만, UBI소프트는 한글을 전혀 모르는것 같습니다. 위 아래를 거꾸로 썼는데도 모르는걸 보면 말이죠. (본문의 스샷은 다 제가 찍었지만, 마지막에 [문을 다드십시오] 부분은 루리웹에서 가져온 스샷입니다)


4. 스데키 (진행중)
분위기가 밝고 명랑하고, 배경 그래픽이 아름다우며, 게임진행도 직선형이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식 영어도, 영국식 영어도 아닌, 희안한 억양의 영어만 나오는건 좀 괴롭더군요. 현재 엘코의 보스전에서 막혀있습니다. 내가 때리면 모기만한 데미지, 적이 나를 때리면 코끼리 만한 데미지가 나와서, 4대만 맞으면 저는 사망하는지라..... 이 보스를 어떻게 깨야할지 막막합니다.;


5. DOAX (완료)
무엇보다 이 게임은 음악이 극상입니다. OST가 괜찮은 게임순위의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참고로 1위는 번아웃3.) 하지만 그를 제외하면 이 게임은 즐길 이유보다 봉인할 이유가 더 많았습니다. 손쉬운 조작으로 액션의 다양성과 깊이가 사라졌고, 게임 볼륨이라는게 아바타 관련 뿐이라서, 금방 질립니다. 결국 수영복 수집에 관심없는 사람은 조금 하다가 때려칠 게임이더군요. DOA(PS), DOA(SS), DOA++, DOA2(DC), DOA3, DOAU2를 재밌게 하면서 DOA의 팬이 되긴 했는데, 팬의 눈으로 봐도 DOAX는 그다지 손이 많이 가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DOA팬 보다는 오히려 수영복 팬을 위한 게임 같아요.


6. 팬져 드래군 (완료)
세가 게임이라 조금 불안했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세가 게임은 사람을 심하게 가려서, 남에겐 재밌지만 나에겐 재미없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개인적으론 젯셋라디오를 못하겠더군요. 너무 어려워서... ) 하지만 팬져 드래군은 비행도 상큼하고 두두두 쏘는 사격감도 쾌적하고 해서 여러모로 재미있게 클리어 했습니다. 플레이는 대부분 베이스윙 보다 글라이드윙 으로 하게 되더군요.

본편을 클리어 하면 보너스로 새턴판 팬져드래군 1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만.... 패드가 망가질것 같아서 못하겠습니다.(땀) 오르타는 버튼을 가볍게 누르는것 만으로도 연사가 됩니다만, 새턴판은 버튼 누르는 속도와 연사속도가 비례합니다. 즉, 게임에서 총알을 연사하려면 패드를 마구마구 연타해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손가락도 아프고, 패드의 버튼도 헐렁해져서 플레이 하기가 힘들군요.


7. 마비노기 (동면중)
마지막으로 접속한것이 05년 2월이니까, 1년만에 접속한 셈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겐 포스트]의 시세가 놀랍더군요. 원가 2~3만 골드 짜리 옷이, 수표로 90~100만 골드에 거래되고 있었으니까요. 마침 제가 입고 있었던 지라, 벗어서 마비하는 친구에게 넘겨 줬습니다. (스샷의 옷이 아이겐 포스트입니다)

그리고 신대륙에 가니까 지정염색약을 주더군요. GetPixel 프로그램으로 픽셀의 색까지 정밀히 검토하여 고른 결과, 리화/리블 등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부캐까지 다 끌어 모았더니 총 5개의 지정염색약을 얻을 수 있더군요. 역시 친구에게 넘겨줬습니다. 오랜만에 에린에 오니 그립기도 하고 즐겁네요.

6랭 제한이 풀린 이후론 처음 접속했던 모양입니다. 매그넘을 5랭으로 올릴 수 있더군요. 시험삼아 활을 몇번 쏴봤는데, 갈색 그리즐리 베어가 매그넘샷 한방에 죽더군요. 웬지 불쌍한 갈그지... 한때 그리즐리가 최강의 몬스터였던 시절이 있었죠. (웃음)


8. 탑 스핀 (예정중)
스데키 사면서 저렴하게 가져왔던 녀석으로, 아직은 플레이 예정이 없습니다.


9. 마무리
제목에는 최근이라고 썼지만, 요 몇달간 장기간에 했던 게임들을 모아서 쓴 포스트입니다. 발키리는 12월~1월 사이에 했던것 같군요. 그나저나 스플린터셀3는 스크립트 같은게 있다면 한 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정확히 한국이 어떤 식으로 묘사가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싶군요.


p.s. 카시마시 3권 발간 되었네요.

 

 

 

 

by 이피젼 | 2006/03/03 12:26 | 게임등 기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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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악 at 2006/03/03 14:04
잘 지내고 계시군요. ^^
Commented by skan at 2006/03/03 14:15
발키리는 최근에 플레이했습니다. 그런데 영어판과 일어판은 이름이 많이 틀리네요.
노멀로 끝냈는데 하드로 한번 해볼가 고민 중입니다;;
Commented by Sakiel at 2006/03/04 22:31
발키리...라...플스 1으로 플레이하고 있지요. 물론 컴[..]
발키리 프로파일은 하드로 하고 그 후에 보너스 스테이지가 재미있다는듯 합니다.
Commented by 망군 at 2006/04/05 03:47
PSP로 정발된다니 그거라도 해야죠 ㅜ.ㅜ
제발 한글화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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