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워드프레스로 만들었던 블로그는 계속 잠수 상태로 두다가, 드디어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서 제가 가진 블로그는 꽤 여럿이 되었는데, 먼저 잠수 상태지만 언젠가 사용할 계획인 네이버블로그가 있고, 두번째로 이곳 이글루스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워드프레스 블로그가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되면 블로그를 줄여야 합니다. 아무래도 1개의 블로그만 쓰는게 여러가지로 좋겠죠. 하지만 목적이 생기다 보니 꼭 그런것은 아니더군요.

블로그를 또 만들어 버렸거든요. -_-;

외국의 블로그와도 교류를 하고 싶어서 영문블로그와 일문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독립블로그로 만든건 아니고,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확장팩(?)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죠. 주소는..

한글 http://ephesian.net/blog
영문 http://ephesian.net/blog-e
일문 http://ephesian.net/blog-j

..입니다. 아직은 한글과 영문 블로그만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허접하게 만든 영문 블로그가 저를 놀라게 하더군요. 이달 9일에 만들어서 포스트도 몇개 없는데, 덧글도 조금씩 달리고 있고 심지어 링크 신청까지 들어왔습니다. 만든지 2주도 안 되었는데 방문객도 늘고 있어서, 지난 1주일간 제 홈페이지 방문객의 한국인 비율은 49.62%로,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영어로 쓰는 것 만으로 방문객이 세계에서 오시니 참 좋군요. 영작문 실력이 형편없는건 좀 부끄럽지만요;

앞으론 위에 링크된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주력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남겨진 블로그인데, 네이버 블로그야 미련없이 버릴 수 있지만, 이글루스 블로그는 애매하군요. 아무래도 특정 주제가 생길 때 까지는 보류해 둬야 할 것 같습니다.

 

 

 

 

by 이피젼 | 2006/08/22 22:24 | 블로그 라이프 | 트랙백 | 덧글(14)

 

 

 

 

 

 

 

 

 

보기


계속 발간을 연기하더니 드디어 발간되었네요.
어떻게 발간되었는지, 살짝쿵 열어보았습니다.

 

 

 

 

by 이피젼 | 2006/04/04 20:32 | 트랙백 | 덧글(7)

 

 

 

 

 

 

 

 

 

1. 홈페이지의 문제점.

제 홈페이지 [이피젼의 미소녀게임 아틀리에]에는 제목에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운영자인 제가 [미소녀게임]을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홈피를 만들던 2003년 가을~겨울 사이에 잠깐 해당 게임을 해보면서 홈피의 주제를 이렇게 정하긴 했지만, 그 후로는 거의 게임을 접해본 적이 없습니다. 덕분에 제 홈피는 미소녀게임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긴 하지만, 관련 컨텐츠의 업데이트는 사실상 홈피의 오픈과 동시에 정지된 상태입니다;;; OTL..; 그래서 홈피의 리뉴얼은 그동안 저를 계속 압박해온 큰 숙제였습니다.


2. 블로그의 문제점.

설치형 블로그와 가입형 블로그의 장단점은 모두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가입형 블로그는 사용이 쉽고 사람들과 만나기 편한 반면, 자신의 블로그가 기업의 경영방침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되고, 어느정도 기업의 이윤을 위해서 이용될 수 있습니다. 반면 설치형 블로그는 기업의 영향을 받거나 하지는 않지만, 사용이 어렵고 어디에 짱박혀 있는지 찾기가 힘들죠.

이글루스는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주는 최고의 블로그이며, SK가 인수한 다음에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을것 같지만, 아무래도 본질은 가입형 블로그이기 때문에 가입형 블로그의 장단점을 그대로 가지는 것은 결국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가 새 블로그를 만든 이유는 오랫동안 가입형 블로그를 써왔으니, 이제는 설치형 블로그도 써보고 싶어졌기 때문입니다. SK 사태를 접하고 보니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이 그야말로 '찬란하게'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법률이 허락하는 한 모든 면에서 자유로우며, 앞으로 기업의 운영방침이 어떻게 바뀔지 숨죽이며 지켜봐야 할 의무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글루스에서 만난 사람들과 교류가 적어지지 않을지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그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재 이글루와 병행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 년간 지내왔던 이글루를 하루아침에 휙- 떠난다는 것도 좀 말이 안되었죠. 이글루에서 계속 포스팅하며 상호 교류를 유지하며, 이글루스 공지사항도 주시하면서, 설치형 블로그 쪽도 차츰차츰 성장시켜 나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3. 마무리.

잠시 포스트를 비공개로 해놨지만, 곧 공개로 돌릴 예정입니다. 포스팅도 계속 하면서 이글루스는 계속 활용하고 싶거든요. 일단은 병행할 생각이므로 아예 다 지우고 떠다는 일은 없을겁니다. 정들었으니 떠나기가 힘들군요. 또한 그와 함께 새 설치형 블로그와 리뉴얼한 홈페이지도 점차점차 성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by 이피젼 | 2006/03/12 22:03 | 블로그 라이프 | 트랙백 | 덧글(9)

 

 

 

 

 

 

 

 

 

이전하실 분은 이전할 곳의 [주소]를, 이글루에 남으실 분은 그냥 [덧글]을 남겨주세요. 이번 SK 사건으로 이글루스에 죽은 링크가 상당 수 생길 것 같군요. 혹시 이전할지 안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셨다면, 나중에라도 여부를 가르쳐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 포스트는 당분간 최상단에 위치하며 수시로 확인합니다)

http://ephesian.net/blog/

저는 위의 워드프레스로 이전했습니다. 이글루와 마찬가지로 홈피와 연동되어 있고, 하는김에 홈피까지 리뉴얼 하고 있습니다. 새 홈피는 TS를 주제로 삼고 있지만, 급하게 만든 탓에 아직은 아무런 컨텐츠도 없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채워갈 생각입니다. ^^


p.s.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이곳과 병행하므로, 이곳을 갑자기 지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p.s. 홈피는 이전한게 아니라 리뉴얼하고 있기 때문에, 주소는 지금과 같습니다. http://ephesian.net/
p.s. 제가 이전하는 이유는 나중에 적겠지만, SK와 별 상관이 없습니다. SK가 등을 밀어준 격이 되긴 했지만요.

 

 

 

 

by 이피젼 | 2006/03/11 02:51 | 블로그 라이프 | 트랙백 | 덧글(14)

 

 

 

 

 

 

 

 

 

카미이즈미 야스나, 병으로 사망.... (오우 마이 갓)


제가 1권에서 장난삼아 예측했던 [토마리의 남성화]가 예상을 뛰어넘고 현실화.... (허억?)






...... 라는 내용은 물론 일어나지 않습니다. ^^;;; 그랬다간 테러 감이죠;; 하지만 마냥 유쾌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것도 아니더군요. 식상하지만 꽤나 극단적인 방법을 취하고 있고, 덕분에 결말까지 그리 긴 시간이 남지는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나저나 어느쪽으로 가던, 진정한 [운명공동체] 커플이 하나 생기겠군요.

3권의 뒷부분에는 1화를 소비해서 PS2판 게임 카시마시를 광고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별로 땡기지 않는데, 하네루의 모습은 조금 보고 싶어집니다. ^^;

지난번 학산에서 이 책을 [삼각관계]라는 제목으로 발간하려고 했을 때, 독자들이 항의를 했었죠. 결국 [카시마시]라는 원제목으로 이번 달 4째주에 1권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이왕 하는김에 3권까지 스트레이트로 했으면 좋겠군요.

 

 

 

 

by 이피젼 | 2006/03/03 21:04 | 만화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8)

 

 

 

 

 

 

 

 

 

1. 발키리 프로파일 (완료)
제가 좋아하는 3요소(짧고, 일직선형이고, 노가다 없고)를 두루 갖춘 게임이라 즐거웠습니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도 없는 편이라서, 영어 음성으로도 재밌더군요. (발키리랑 프레야 성우는 제법 어울리던데요?) PSP로도 발매된다고 하던데, 그다지 두 번 플레이 하고 싶은 게임은 아니라서 패스.... 아래는 루리웹에 올렸던 스샷입니다. 신기하게 덧글24개, 추천28개로, 추천수가 덧글수 보다 더 많더군요. 놀라고 감동했습니다. (울음)
Snap#1
Snap#2


2. 비브리본 (완료)
옛날엔 에물에서 돌릴 수 없었는데, 이젠 어느정도 돌아갑니다. 디스크 교체는 불가능 하지만, 기본 수록곡은 문제없이 플레이 할 수 있더군요.
간단한 소개 샷입니다.


3. 스플린터 셀3 (진행중)
1때부터 무섭게 빠졌던 게임인 만큼, 3도 상당히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전작에 비해서 어두운 지역이 더 넓어져서 샘의 안전지대(?)가 상당히 늘었고, 적이 랜턴을 들고 다님에도 불구하고 난도는 그다지 높지 않더군요. 무기는 무조건 Stealth로 하고 있구요, 단 한번의 경보도 울리지 않은 채 필드상의 모든 적을 쓸어버리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살자 모드죠)

스토리에 한국이 나옵니다만, 영어를 못 알아들으니 당췌 뭐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북한에서 (일단 북한측이 고의로 쏜건 아니지만, 다른 누군가가 북한에서 고의로) 쏜 미사일이 서울을 아작내버렸습니다...... 정말 이래도 좋은건가. UBI소프트여.....

스샷의 [상품권], [우언], [문을 다드십시오]를 보면 아시겠지만, UBI소프트는 한글을 전혀 모르는것 같습니다. 위 아래를 거꾸로 썼는데도 모르는걸 보면 말이죠. (본문의 스샷은 다 제가 찍었지만, 마지막에 [문을 다드십시오] 부분은 루리웹에서 가져온 스샷입니다)


4. 스데키 (진행중)
분위기가 밝고 명랑하고, 배경 그래픽이 아름다우며, 게임진행도 직선형이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식 영어도, 영국식 영어도 아닌, 희안한 억양의 영어만 나오는건 좀 괴롭더군요. 현재 엘코의 보스전에서 막혀있습니다. 내가 때리면 모기만한 데미지, 적이 나를 때리면 코끼리 만한 데미지가 나와서, 4대만 맞으면 저는 사망하는지라..... 이 보스를 어떻게 깨야할지 막막합니다.;


5. DOAX (완료)
무엇보다 이 게임은 음악이 극상입니다. OST가 괜찮은 게임순위의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참고로 1위는 번아웃3.) 하지만 그를 제외하면 이 게임은 즐길 이유보다 봉인할 이유가 더 많았습니다. 손쉬운 조작으로 액션의 다양성과 깊이가 사라졌고, 게임 볼륨이라는게 아바타 관련 뿐이라서, 금방 질립니다. 결국 수영복 수집에 관심없는 사람은 조금 하다가 때려칠 게임이더군요. DOA(PS), DOA(SS), DOA++, DOA2(DC), DOA3, DOAU2를 재밌게 하면서 DOA의 팬이 되긴 했는데, 팬의 눈으로 봐도 DOAX는 그다지 손이 많이 가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DOA팬 보다는 오히려 수영복 팬을 위한 게임 같아요.


6. 팬져 드래군 (완료)
세가 게임이라 조금 불안했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세가 게임은 사람을 심하게 가려서, 남에겐 재밌지만 나에겐 재미없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개인적으론 젯셋라디오를 못하겠더군요. 너무 어려워서... ) 하지만 팬져 드래군은 비행도 상큼하고 두두두 쏘는 사격감도 쾌적하고 해서 여러모로 재미있게 클리어 했습니다. 플레이는 대부분 베이스윙 보다 글라이드윙 으로 하게 되더군요.

본편을 클리어 하면 보너스로 새턴판 팬져드래군 1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만.... 패드가 망가질것 같아서 못하겠습니다.(땀) 오르타는 버튼을 가볍게 누르는것 만으로도 연사가 됩니다만, 새턴판은 버튼 누르는 속도와 연사속도가 비례합니다. 즉, 게임에서 총알을 연사하려면 패드를 마구마구 연타해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손가락도 아프고, 패드의 버튼도 헐렁해져서 플레이 하기가 힘들군요.


7. 마비노기 (동면중)
마지막으로 접속한것이 05년 2월이니까, 1년만에 접속한 셈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겐 포스트]의 시세가 놀랍더군요. 원가 2~3만 골드 짜리 옷이, 수표로 90~100만 골드에 거래되고 있었으니까요. 마침 제가 입고 있었던 지라, 벗어서 마비하는 친구에게 넘겨 줬습니다. (스샷의 옷이 아이겐 포스트입니다)

그리고 신대륙에 가니까 지정염색약을 주더군요. GetPixel 프로그램으로 픽셀의 색까지 정밀히 검토하여 고른 결과, 리화/리블 등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부캐까지 다 끌어 모았더니 총 5개의 지정염색약을 얻을 수 있더군요. 역시 친구에게 넘겨줬습니다. 오랜만에 에린에 오니 그립기도 하고 즐겁네요.

6랭 제한이 풀린 이후론 처음 접속했던 모양입니다. 매그넘을 5랭으로 올릴 수 있더군요. 시험삼아 활을 몇번 쏴봤는데, 갈색 그리즐리 베어가 매그넘샷 한방에 죽더군요. 웬지 불쌍한 갈그지... 한때 그리즐리가 최강의 몬스터였던 시절이 있었죠. (웃음)


8. 탑 스핀 (예정중)
스데키 사면서 저렴하게 가져왔던 녀석으로, 아직은 플레이 예정이 없습니다.


9. 마무리
제목에는 최근이라고 썼지만, 요 몇달간 장기간에 했던 게임들을 모아서 쓴 포스트입니다. 발키리는 12월~1월 사이에 했던것 같군요. 그나저나 스플린터셀3는 스크립트 같은게 있다면 한 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정확히 한국이 어떤 식으로 묘사가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싶군요.


p.s. 카시마시 3권 발간 되었네요.

 

 

 

 

by 이피젼 | 2006/03/03 12:26 | 게임등 기타 | 트랙백 | 덧글(4)

 

 

 

 

 

 

 

 

 

강아지를 바랬지만, 어쩌다보니 2살짜리 개가 생겨 버렸습니다. 개의 나이가 있는지라 새로운 교육은 좀 무리고, 이미 세팅되어 있는 교육만 활용할 수 있는데, 화장실, 얌전함 등의 기본적인 교육은 충실히 되어 있어서 지내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저를 처음 봤을 때 부터 엄청 친한척 하는걸로 봐서, 집 지키기는 역할은 틀린것 같더군요.

그런데 이름은 그다지 귀엽게 지어주지 못했습니다. '휴지'거든요. 화장지에서 따왔습니다. 저는 '이슬'이나 '산'으로 짓고 싶었는데 모두 기각되고, 최고 연장자의 뜻을 따라서 '휴지'로 낙찰되었습니다. 어르신의 뜻인지라 저도 별 불만은 없지만요. 참고로 저희 고모네 개 이름은 '먼지' 랍니다. ^^

일단 잘 안 짖어서 조용하고, 안 깨물고, 애교 잘 부리고, 낮 안가리고, 화장실도 대충 가리다보니 같이 사는덴 별 지장이 없더군요. 그래서 금방 배경속으로 녹아들었습니다. 게다가 이전엔 경험하지 못한 표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초컬릿을 꺼내서 오독오독 먹고 있는데, 휴지가 옆에 와서 물끄러미 쳐다보더군요. 왜 작품을 보다보면 '버려진 강아지 같은 눈'이란 표현이 종종 보이지 않습니까. 휴지가 그와 유사한 표정으로 빤-히 보고 있는데, 그 모습에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 애처롭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달까요. 시선을 초컬릿에 고정한 채, 초컬릿을 움직이면 고개도 따라서 움직이는 휴지의 눈속엔 정말 알기쉬운 갈망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컬릿을 작게 잘라서 주었더니 달려들어서 잘 먹네요.

...라고 생각했는데 왕 실수했습니다. 친구가 개한테 사람 음식은 절대 주지 말라고 하네요. 개 몸에 안좋다고 합니다. 일단 애완견 껌이랑 과자도 있는데, 이거 주면 아주 좋아서 미치더군요.

 

 

 

 

by 이피젼 | 2006/02/20 23:26 | 블로그 라이프 | 트랙백 | 덧글(9)

 

 

 

 

 

 

 

 

 

※ 스샷 중 캐릭터 이름 소개는 [좌→우]로, 내용 스냅샷은 [우→좌]로 읽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혼동이 오시면 무조건 [우→좌]로 읽으셔도 무난합니다. 또한 본 포스트는 작품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스다 타카시
제 이름은 스다 타카시.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좋아하는건 카레랑 복숭아,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우리 엄마는 오늘도 아주 이쁩니다. 키가 크고 잘빠져서 모델이 아니냐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제가 2살때 아빠가 돌아가신 후, 절 혼자서 키우신, 대단한 우리 엄마를 저는 정말 존경하고 있습니다.





2. 스다 마코토
내 이름은 스다 마코토. 29살. 회사원. 이런 생활을 한지 벌써 8년이다. 이젠 익숙해져서 무리없이 살고 있긴 하지만,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몇가지 있다.

먼저 내 아들 타카시와 난 사실 피가 이어진 가족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타카시는 내가 대학때 1년정도 사귀었던 나루미의 아들인데, 교통사고로 그녀가 죽는 바람에 내가 맡아서 키우게 되었다. 이 일은 구지 아들에게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난 내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두번째 문제는...




난 엄마가 아니라 사실은 아빠라는 것이다. (...)

나루미와 단둘이서 살던 타카시(당시2살)는 나루미가 사라지자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타카시를 위해 나는 필사적으로 나루미가 쓰던 화장품을 이용해서 나루미의 행세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타카시가 조금 크면 내가 아빠라는 사실을 말하려고 했지만, 조금씩 뒤로 미루다 보니 어느새 8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이제와선 언제 내 정체를 밝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내 세번째 고민. 나도 아내가 갖고 싶다. 그래서 현재 작업 걸고 있는 여자가 바로 후지모토 나츠미. 그런데 일이 꼬여서 여자인 상태로 그녀와 엄청 친해져 버렸다. 게다가 문제는...



남자 모습으로 접근했을 때 작업에 대실패 해버렸다... 그녀는 나(남자모습)를 정말 싫어하는 듯 하다....

물론 여장한 내 정체는 들키지 않는다. 나도 8년간이나 이 짓을 해왔으니까.... 때문에 여장한 나는 여전히 그녀와 아주 친하고, 그녀는 내 정체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난 그녀를 좋아하니까, 언젠가 정체를 밝힐 날이 올지 모른다. 그 날을 상상할 때면.....


..상상하기 싫어진다.



3. 마코토의 엄마.
그래서 난 그냥 마코토의 엄마. 어느날 갑자기 며느리도 없는데 손자가 떡 하니 생겨 버렸고, 아들놈은 하루 아침에 엄마가 되었다.. 하지만....
내가 배아파서 난 자식은 아들이란 말이닷!!!



4. 후지모토 나츠미
전 후지모토 나츠미입니다. 실은 얼마전에 아주 근사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키가 크고, 미인이고, 상냥하고, 아들이랑 둘이서 살고 있는 여성입니다. 전 그녀가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제게 고민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녀가 너무 좋아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우린 같은 여자끼린데.. 전 어떻하면 좋죠..



5. 이피젼
이제 끝으로 이피젼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좀 색다르게 구성해 봤습니다. 어떠셨는지 모르겠군요. 포스트의 작품은 하레와 구우를 그렸던 킨도이치 렌쥬로의 신작 [니코이치] 입니다. 요즘에 봤던 2개의 TS물 중의 하나로, 상당히 몰입도가 높은 작품이더군요. 주인공 마코토가 가지고 있는 비밀의 문제와 그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내용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아이까지 딸려있는 여장남자] 라는 패널티도 작품에선 재미있는 소재로 작용했더군요. 또한 귀여운 그림체 역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첨부된 스냅샷은.. 제 불찰이었습니다. OTL..;; [좌→우]든, [우→좌]든 하나로 통일하면 좋았을텐데... 스냅샷을 보실때 혼동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이를 고려해서 좀 더 읽기 쉽도록 써야겠군요. ^^

이글루스 가든 - 재미있는 TS물들(성전환을 소재로 한 작품) 찾아보기 (예:란마1/2)

 

 

 

 

by 이피젼 | 2006/02/16 00:00 | 만화책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13)

 

 

 

 

 

 

 

 

 

얼마 전에 번역했던 PS2판 카시마시에 대한 세부사항 입니다. 친밀도와 텐션을 이용한 [카시마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한글로 번역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 3월 30일 발매던데 기대도 조금 되는군요.

이어지는 내용

 

 

 

 

by 이피젼 | 2006/02/12 20:39 | 게임등 기타 | 트랙백 | 덧글(8)

 

 

 

 

 

 

 

 

 

요즘에 블로그를 돌보기가 여러가지로 힘들군요. 자그마한 자격증 하나도 준비하고 있고 해서 시간이 안나는 데다가, 간혹 시간이 나면 그 시간에 게임을 해버리는 바람에 블로그가 황폐해져버렸습니다;; 짬짬히 게임이나 만화책은 접하니까 포스팅에 쓸만한 재료는 많은데, 문제는 그것을 포스팅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라, 그 부분이 하기가 힘들군요. 결국 몇달간 포스팅이 하나도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OTL

전 글을 올릴 땐 항상 그 글이 제 맘에 드는지를 살핍니다. 그래서 제 맘에 안들면 그냥 지워버리죠. 그러다보니 개근 포스팅 같은것은 어림도 없고, 시간이 안나거나 하면 몇달간 잠수해버리기도 합니다. 지금이 딱 그 상황이네요. 쓰고 싶은 재료가 많다고 급하게 날림으로 글을 쓰면 제가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싫고, 제가 만족할 만한 글을 쓰려고 하니 시간이 나질 않는군요.

하지만 이젠 한계라고 할까요... 앞으론 날림이든 뭐든 글을 좀 써야겠습니다. 이러다가 영영 글이 안 올라올것 같거든요. 그래서 지금 버스에서 펜(모디아)을 들었습니다. 버스가 흔들리고 난리가 났군요. 버스에서 글을 쓰는것은 처음이라 신선하기도 합니다. 내릴때가 거의 다 왔군요. 2정거장 남았네요. 이 이후는 집에서 적겠습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날짜로 이틀이 흘러가버리고, 지금 또 다시 버스안입니다. -ㅇ-;;; 집에서 XB로 스데키를 하는 바람에 포스팅을 못하고 다시 버스에서 모디아를 펼쳤네요. OTL 문득 앞으로 포스트는 전부 버스안에서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안구에 습기가....

 

 

 

 

by 이피젼 | 2006/02/12 20:19 | 블로그 라이프 | 트랙백 | 덧글(7)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